Git 브랜치 전략 완벽 비교: Git Flow vs GitHub Flow, 우리 팀엔?
📋 목차
개발자라면 누구나 Git을 사용하지만, 혹시 아직도 `main`이나 `master` 브랜치에 바로 코드를 푸시(push)하고 계신가요? 혼자 작업할 때는 괜찮을지 몰라도, 여러 명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코드 충돌과 버전 관리의 혼란을 야기하는 지름길입니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Git 브랜치 전략'**입니다. 팀원들과 미리 약속된 규칙에 따라 브랜치를 만들고 코드를 병합(merge)하는 워크플로우죠.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전략, **Git Flow**와 **GitHub Flow**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1. Git 브랜치 전략, 왜 필요할까요? 🤔
"그냥 기능 만들 때 브랜치 따서 작업하고 합치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체계적인 전략이 없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잦은 코드 충돌(Conflict): 누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 몰라 같은 코드를 수정하다 충돌 발생!
- 버전 관리의 어려움: 어떤 코드가 실제 운영 버전이고, 어떤 코드가 개발 중인지 파악하기 힘듦.
- 예상치 못한 버그 발생: 아직 개발 중인 기능이 운영 버전에 섞여 들어가 장애 발생!
- 협업 효율 저하: 코드 리뷰나 QA 과정 없이 무분별하게 코드가 합쳐져 품질 저하.
Git 브랜치 전략은 이런 혼란을 막고, 팀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협업**하며 **코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속입니다.
2. 정석 중의 정석: Git Flow 🌳
Git Flow는 가장 유명하고 체계적인 브랜치 전략 중 하나입니다. 마치 잘 짜인 군대처럼 각 브랜치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죠. 특히 **정기적인 버전 릴리스**가 필요한 프로젝트나 **여러 환경(개발, 스테이징, 운영)**을 운영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Git Flow의 핵심 브랜치들
- 항상 유지되는 메인 브랜치 (2개):
master(ormain): 실제 운영 환경에 배포된 가장 안정적인 코드.develop: 다음 릴리스 버전을 개발하는 통합 브랜치. 모든 기능 개발은 여기로 합쳐집니다.
- 필요할 때 생성/삭제되는 보조 브랜치 (3개):
feature: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develop에서 분기. 완료 후develop으로 병합.release: 배포 준비를 위해develop에서 분기. QA, 버그 수정 후master와develop양쪽으로 병합.hotfix: 운영 환경(master)의 긴급 버그를 수정할 때master에서 분기. 수정 후master와develop양쪽으로 병합.
⚠️ Git Flow 단점: 브랜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해서 작은 프로젝트에는 좀 과할 수 있어요.
3. 빠르고 심플하게: GitHub Flow 🐙
GitHub Flow는 이름처럼 GitHub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매우 단순하고 빠른 배포**에 초점을 맞춘 전략입니다.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 환경을 갖춘 웹 서비스 개발에 특히 유리합니다.
GitHub Flow의 핵심 원칙
main브랜치는 항상 배포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새로운 작업은
main에서 **설명적인 이름의 브랜치**를 따서 시작한다. - 작업한 내용은 로컬 커밋 후 **주기적으로 원격 브랜치에 푸시**한다.
- 피드백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또는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Pull Request(PR)**를 생성한다.
- 다른 개발자가 리뷰하고 승인하면, **PR을
main에 병합하기 전에 테스트 환경에 배포**하여 최종 확인한다. - 테스트 통과 후, **PR을
main에 병합**하고 즉시 운영 환경에 배포한다.
⚠️ GitHub Flow 단점: 여러 버전을 동시에 관리하거나, 배포 환경이 복잡하게 나뉘어 있으면 관리가 어려울 수 있어요.
4. 우리 팀엔 뭐가 맞을까? (Git Flow vs GitHub Flow) 🎯
두 전략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 팀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려 사항 | 🌳 Git Flow 추천 | 🐙 GitHub Flow 추천 |
|---|---|---|
| 릴리스 주기 | 정기적 (예: 월 1회, 분기 1회) | 수시 (예: 하루에도 여러 번) |
| 프로젝트 성격 | 버전 관리가 중요한 제품 (앱, 패키지) | 지속적 배포가 중요한 웹 서비스 |
| 배포 환경 | 개발, 스테이징, 운영 등 다수 | 단일 운영 환경 또는 테스트 자동화 ↑ |
| 팀 규모/숙련도 | 비교적 크고, Git 숙련도가 높은 팀 | 작거나, 빠르고 단순함을 선호하는 팀 |
물론 이 두 가지 외에도 GitLab Flow 등 다양한 변형 전략들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의 상황에 맞게 규칙을 정하고, **모든 팀원이 그 규칙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무리: 우리 팀만의 규칙 만들기 🤝
Git Flow와 GitHub Flow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이지만,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우리 팀의 프로젝트 특성과 개발 문화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전략을 선택하든, **팀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합의하여 명확한 규칙**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협업의 첫걸음입니다.
여러분의 팀은 어떤 브랜치 전략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혹은 어떤 전략을 도입해보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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