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국비지원, 50만 원 더 받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신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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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입니다. 내가 IT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같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죠. "나도 한번 배워볼까?" 싶지만, 비싼 수강료와 낯선 분야에 대한 막막함 때문에 망설이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준비한 최고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재직자를 위한 디지털 융합훈련,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입니다! 😊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란? 🤔
이름 그대로, 디지털 분야의 '기초 역량'을 키우고 싶은 국민 누구나 정부 지원을 받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국비지원 사업입니다. 특히 IT 비전공자나 디지털 분야 초심자인 재직자들이 자신의 직무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케터가 데이터 분석을 배우거나, 서비스 기획자가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등 자신의 분야에 디지털 역량을 더하고 싶은 모든 재직자에게 열려있는 기회입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
지원 대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직장에 다니는 재직자는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다면 참여 가능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일부 제외 대상 있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직업훈련 지원 카드입니다. 아직 없으시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 혜택: 50만 원 추가 지원 'K-디지털 크레딧' 💰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가장 강력한 혜택은 바로 'K-디지털 크레딧'입니다.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기본 300만 원(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데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하면 이와는 별도로 50만 원의 훈련비를 'K-디지털 크레딧'이라는 이름으로 추가 지원해 줍니다.
이 50만 원의 크레딧은 오직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지정된 강의를 수강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의는 10%의 자비부담금이 있지만, 이 추가 지원금 덕분에 사실상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신청 방법 A to Z (절차 안내) 📝
신청 절차는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준비: 카드가 없다면 먼저 발급 신청을 완료합니다.
- HRD-Net 접속 및 로그인: 직업훈련포털 HRD-Net (www.hrd.go.kr)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 훈련 과정 검색: 메인 화면의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메뉴를 클릭하거나, 훈련 검색창에서 관련 키워드(예: 빅데이터, AI)를 입력 후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체크박스를 선택하여 과정을 탐색합니다.
- 수강 신청: 마음에 드는 과정을 찾았다면 '수강신청' 버튼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때 K-디지털 크레딧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유명 훈련기관의 인기 강의들은 수강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미리 HRD-Net을 자주 방문하여 훈련 과정을 확인하고 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직자 디지털 훈련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 ❓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발판 삼아 새로운 스킬을 장착하고, 당신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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